[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7일 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항노화 기업의 혁신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으로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남도와 추진했다.
항노화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명회에서는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활용 제품고급화 지원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항노화 소재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 △천연물 활용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 지원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산청군의 특화된 한방 약초 자원과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다양한 지원 정책 소개를 통해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항노화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