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최병일) =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최기봉(55·사진)씨가 지난 6일 거창읍 대동리 중앙로터리 부근에 '미래 희망 거창연구소'를 개소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여의도 연구소 정책자문위원과 자유한국당 중앙위 경남연합회 중앙위원을 맡고 있는 최 위원은 1982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으로 20년 간 거창군에서 공직에 몸담고 있던 중 2002년 당선된 김태호 전 군수와 인연을 맺고 동반자 관계를 시작했다.
자신의 풍부한 행정경험, 국회에서 닦은 정치력,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쌓은 중앙정부 공무원들과의 인적 네트워크 등을 발판 삼아 거창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최 전 실장은 현재 반목과 갈등이 거창발전을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하며 "많은 군민과 함께 거창의 주요 현안정책을 연구 개발 검토하고 거창의 미래 20년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합과 소통 혁신과 변화로 군민 모두가 함께 가는 거창발전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