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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보건소,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경로당 사업 출발!

진또배기 인생! 무조건 건강이야~~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무안면 하촌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경로당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진또배기 인생! 무조건 건강이야~’라는 부제를 가지고 관내 경로당 203개소 2,3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당뇨를 측정하고, 통합건강증진교육(영양, 비만,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 신체활동, 치매예방)과 어르신 웰빙활동(뇌체조, 스마트교육, 요가, 근력운동, 트로트댄스) 등의 서비스가 경로당별로 110분씩 제공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건강증진과 전 직원이 합심해 어르신들의 혈압과 당뇨를 모두 측정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휴대폰 사용 교육(스마트교육)을 신규로 추가하고, 지난해 첫 운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웰다잉 교육을 올해 지속해서 추진하게 됐다.

 

천재경 보건소장은“10여 년 동안 운영 중인 경로당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향상시키는 복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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