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의 봄이 세계적인 색채 축제 ‘홀리(Holi)’의 열기로 가득 찼다. 밀양시는 8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문화광장에서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가 주최하고 요가컬처타운이 주관한 ‘제16회 2026 홀리해이 페스티벌’이 내·외국인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홀리’는 봄의 도래를 축하하며 서로에게 색 가루와 물을 뿌리는 인도의 역동적인 전통 축제다. 이번 행사는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시민과 외국인 거주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인도 전통 음식 체험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DJ의 역동적인 음악에 맞춰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오색 가루를 뿌리며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축제가 열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은 인도 정통 요가 문화와 홀리 축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최적의 장소로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를 주최한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장은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한국인들과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체육회는 지난 6일 밀양아리나호텔에서 ‘2026 만세보령머드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중등 축구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한 밀양·밀성풋볼 스포츠클럽(U-15, U-14)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축하 만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대회 동반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밀양·밀성풋볼 스포츠클럽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U-15 부문과 U-14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2021년 창단 이후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온 클럽은 이번 동반 우승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최강의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클럽은 2025년 경상남도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도 U-15팀 우승, U-12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성적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지역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밀양시는 유소년 체육 기반 강화를 위해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관내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작은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놀이 공간으로 인식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이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견학은 두 곳의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부북면 달뫼 작은도서관은 3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달뫼는 책놀이터’를 주제로 동화구연 및 만들기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교동 밀양향교 작은도서관은 4월 7일부터 4월 24일까지 ‘향교와 이야기’를 주제로 동화구연과 도서관 주변을 활용한 야외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밀양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7세 아동이며, 1팀당 15~20명 내외로 구성해 기관당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1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밀양향교 작은도서관 또는 달뫼 작은도서관으로 직접 전화 예약하면 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6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부북면 소재 한국카본 1공장에서 지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빵과 장미(Bread and Roses)’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 근로자들에게 빵과 장미를 전달하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일터 내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빵과 장미’는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인간다운 삶을 요구하며 외쳤던 구호에서 유래됐다. 빵은 굶주림을 해소할 생존권을, 장미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평등권을 상징한다. 상담소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일상 속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손순미 밀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앞으로도 시민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내일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내일동 설치를 끝으로 밀양시는 관내 16개 모든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구축을 완료하게 됐다. 기존 청사 내부에 설치된 발급기는 야간이나 공휴일 이용이 제한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옥외부스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내일동 설치를 통해 시 전역 어디서든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민원 행정 서비스 환경을 조성했다.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국세·지방세 증명서 등 총 122종에 달하며, 지문 인식과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내일동 옥외부스 설치로 16개 읍면동 전체에 상시 민원 발급 체계가 완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부터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2026년 삼랑진읍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댄스 △요가 △색소폰 △서예 △하모니카 △풍물 △고고장구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총 9개 강좌로, 1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6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수요 조사를 통해 상반기 운영 프로그램을 선정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훈 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곤 삼랑진읍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많은 수강생이 참여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백중마을축제’는 △퍼레이드 공연 △백중 춤사위 체험 △전통 장(醬) 만들기 체험 △밀양 무형유산 버스킹 공연 △공연과 식사를 결합한 ‘오감만족 백중연(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오는 9월 퇴로마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오감만족 백중연(宴)’은 전문 요리사의 시연을 통해 준비된 음식을 맛보며 무형유산 해설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축제를 한 단계 발전시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 무형유산과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백중마을축제를 통해 지역 무형유산과 마을 문화자원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무단 방치에 대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공유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방치 신고방’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신고방은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기반으로 운영되어, 시민 누구나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고는 카카오톡에서 ‘밀양시 킥보드’ 또는 ‘밀양시 자전거’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오픈채팅방에 입장하면 된다. 신고 시에는 △발생 일시 및 위치 △기기 업체명 △기기 부착 QR코드 △신고 내용 △현장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신고 접수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접수된 내용은 해당 업체에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수거 또는 재배치 조치가 이뤄진다. 다만 업체별 운영 시간 및 현장 상황에 따라 조치 완료까지 소요 시간이 다를 수 있다. 해당 채널은 무단 방치 기기 신고 전용 창구로, 안전모 미착용이나 2인 탑승 등 기타 위반 사항에 대한 신고는 접수하지 않는다. 박남정 교통행정과장은 “누구나 익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한 신고 시스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의 초기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창업가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월 최대 30만원의 임차료를 12개월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 3월부터 12월분까지의 임차료뿐만 아니라, 이미 납부한 1~2월분 임차료에 대해서도 소급 지원을 적용해 연초부터 발생한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해소해 줄 전망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밀양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모두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다. 단, 월 임차료를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있는 자에 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밀양시청 인구정책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선정 기준에 따른 정량평가 등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출 서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밀양 청년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교동지 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경자, 민간위원장 신대영)는 5일 교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 회의를 열고 2026년 특화사업으로 ‘수리수리 집수리’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협의체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추진 예정인 ‘수리수리 집수리’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수리수리 집수리’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등 교체,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등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신대영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경자 교동장은 “주거 환경 개선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복지 분야”라며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사업이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