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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관리지원 혜택

노인일자리사업 일환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올해 경로당관리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지난해 군수 읍면 순방 시 건의한 경로당 관리 상설화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주 5일 식사 제공 단계적 확대에 따른 조치다.

 

현재 산청군에는 345개의 경로당이 있지만 지난해 180명만 경로당관리지원사업에 배정돼 일부 경로당에만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170명이 증가한 350명을 배정해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혜택을 준다.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인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경로당 관리와 배식을 지원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경로당으로 이번 조치가 모두가 행복학 노인복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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