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배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노인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해 기본적인 생계와 건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연중 시행하고 있다.
사업에서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매주 대상 마을(오부면, 생초면, 금서면)을 찾아 직접 조리한 4종의 반찬을 전달하고 안전과 안부를 확인한다.
조리 봉사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이렇게 직접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뜻깊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사업,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무료빨래방,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등을 수행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