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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면, 인화물질 제거로 산불예방 총력

이달까지 사전제거반 운영으로, 봄철 산불 원천봉쇄한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 남상면(면장 최종설)은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산업경제담당 및 산불감시원, 전문진화대원으로 구성된 인화물질 사전 제거반을 편성해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에 나서고 있다.

대상지는 산림인접지와 경작이 끝난 전·답·과수원, 주택, 공터, 유휴지 등 산불취약지다. 면에서는 마을별로 영농부산물(콩·깻대 등) 소각 일정을 정해 주민 임의대로 불을 놓는 상황을 방지하고, 산림과 연접한 도로에 대한 풀베기 및 낙엽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김○○ 산불감시원은 “사실 마을주민들이 영농부산물을 소각할 때,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감시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마을별로 소각 일정이 잡혀 한시름 덜었다. 이제는 산림인접지에서 몰래 불을 놓는 행위가 근절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설 면장은 “최고의 산불예방은 불을 놓지 않는 것이다. 이번 사전제거반 운영기간에 인화물질이 전부 처리돼, 임의대로 소각을 진행하는 일이 없도록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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