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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민생경제 도약 온(ON) 프로젝트’ 지역경제 활기

‘온(ON)골목 페스타’ 할인행사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골목상권 소비촉진 행사를 통한 유동인구 유입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민생경제 도약 온(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세부사업으로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과 ‘온(ON)골목 페스타’를 개최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 명칭에 포함된 ‘ON’은 ‘온’기(溫)를 더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다시 켠다(ON)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

 

3월 7일 오전 10시 15분부터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이 양산시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는 시민과 노동자단체, 기업, 소상공인, 지자체 등이 각자의 분야에서 고통 분담 및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 소비위축, 고금리·고물가, 고용 불안정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협력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사민정 대표들이 각 주체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공동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온(ON)골목 페스타

 

3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펼쳐지는 ‘온(ON)골목 페스타’는 물금읍 오봉청룡로와 목화로 골목상권에서 80여개 가게들의 참여로 개최하는 할인행사이다.

 

5% 가게 자체 할인과 10% 양산사랑카드 캐시백이 제공되며, SNS리뷰, N차방문 이벤트를 통한 배달양산 할인쿠폰(1~3만원상당) 제공 등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첫날인 3월 7일에는 동행행사로 12시부터 신동중1공영주차장에서 ‘민생현장 시장에게 바란다’, 가수(발레트롯 정민찬, 김창아 등), 양산시청소년합창단, 댄스팀 등의 공연과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각종 체험·홍보부스(타로,떡매질 등) 등이 운영된다.

 

이번 3월 이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상반기 매월 페스타를 이어갈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내수는 얼어붙고, 국내외 상황은 우리 경제를 더 큰 위기로 밀어넣고 있어 소상공인들과 기업들은 매일이 너무 힘들다고 아우성”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경제의 구성원들은 더욱 협력하여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만큼 이번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은 이러한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또 “특히 포럼을 마치고 300여명의 참석자들이 ‘온(ON)골목 페스타’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골목상권에 잠시나마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할 전망”이라며 “17일간 계속되는 ‘온(ON)골목 페스타’는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민·관이 함께하는 골목상권 할인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골목상권이 살아나는데 힘을 보태주시고 각종 할인혜택도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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