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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 3.1절 기념 태극기달기 캠페인 펼쳐

다함께 재현하는 그날의 함성, 독립운동의 의미 되새겨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지난 28일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동군새마을지회가 주관하고, 하동지역 학생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애국심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 50여 명이 참여하여 하동시장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3.1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하동군민들에게 3.1절의 중요성을 알리고, 태극기를 올려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강병준 회장은 캠페인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3.1 독립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과 국가를 위한 헌신을 널리 알리고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새마을운동의 근본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오늘날 나눔·배려·연대의 정신을 실현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며 “나라사랑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동군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애국 행사들을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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