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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규 발굴사업 등 내년도 국비 확보 시동

3월 관리자회의 열고 국비 확보 설득 논리 개발 등 총력 대응 당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4일 관리자회의를 열고 2026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를 주제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사업 △수입 및 하이브리드 차종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산업육성 및 안전성 확보 기반 구축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등 추진가능한 사업에 대한 추진 일정 등의 세부계획이 논의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에 발굴된 사업에 만족하지 않고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철저한 대응을 기하고,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국비 확보에 절실한 마음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을 발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예산편성 진행상황 모니터링, 정부·국회 관심 사업 파악 등을 위해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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