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맑음동두천 8.6℃
기상청 제공

하동군, 군립예술단 총괄운영자 공개 모집

문화로 힐링하는 하동...예술단 운영할 인재 찾는다. 11일까지 총괄운영자 모집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군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문화로 힐링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하동군립예술단 총괄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하동군립예술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예술단 운영을 총괄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할 역할을 맡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하동군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자로, 해당 분야의 전공학위 소지자 및 전문지식이 있는 자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11일까지 하동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을 방문하거나 우편(경남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문화체육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개 전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면접에서는 하동군립예술단 운영과 관련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면접 점수를 포함한 총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지원자가 최종 합격자로 선정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전형 일정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립예술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 공연 성격에 따라 객원 예술가와의 협연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 축제 지원, 어르신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동군립예술단을 이끌어 갈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지역 예술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제면 치매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봄 프로그램 ‘잊지 않는 마을’ 시작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거제면 치매어르신을 위한 이동쉼터 프로그램 ‘잊지 않는 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리적 제약으로 치매안심센터에 찾아오기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센터가 직접 찾아가 기억력 강화 및 일상생활 기능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기억력 강화 공부, 실버 운동, 봄 나들이, 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억력 강화 공부는 기억력 훈련 책자 및 기억력 놀이 도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를 자극하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근력 향상과 균형 감각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외출 프로그램과 함께 창의력과 손끝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작품 만들기 활동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 또는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