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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공익직불금 신청하세요!”4월 30일까지 신청

3월 4일부터 2개월간 진행, 소농·면적별 차등 지원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 지급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일반적 지급유형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직불금 지급요건과 소농직불금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원을 지급, 면적직불금은 기본직불금 지급요건만 충족하는 농가에 면적에 비례하는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공익직불 시행 이후 최초로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평균 5% 인상됐다.

 

직불금 등록 신청기간 종류 후 5 부터 6월경 등록증 발급할 예정이며, 이후 준수사항 이행 등 현장 점검(5 부터 9월),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10월) 등을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3월 6일에는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하동군 관계자 및 농관원 관계자들과 공익직불협의회를 개최하여 소통강화 및 업무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직불금이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특히 올해 면적직불금 단가가 최초로 인상됐으니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과 관련하여 신청, 교육, 제도 및 시스템 등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 문의할 수 있도록 통합콜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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