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0.5℃
  • 맑음창원 2.8℃
  • 맑음광주 0.0℃
  • 맑음부산 2.6℃
  • 맑음통영 1.6℃
  • 맑음고창 -2.8℃
  • 구름많음제주 7.9℃
  • 맑음진주 -5.0℃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5.7℃
  • 맑음금산 -5.3℃
  • 맑음김해시 0.0℃
  • 맑음북창원 1.5℃
  • 맑음양산시 -0.6℃
  • 맑음강진군 -1.0℃
  • 맑음의령군 -7.9℃
  • 맑음함양군 -5.2℃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창 -7.7℃
  • 맑음합천 -5.1℃
  • 맑음밀양 -4.9℃
  • 맑음산청 -0.5℃
  • 맑음거제 3.5℃
  • 맑음남해 0.8℃
기상청 제공

통영시, 노후굴뚝 정비사업 본격 추진

노후 목욕탕 굴뚝 철거로 시민안전 확보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11일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목욕탕 노후굴뚝 1개소를 철거했다.

 

철거된 노후굴뚝은 건축년도가 오래된 굴뚝 중 하나로 구도심에 위치하며 지진․노후 등으로 전도 될 경우, 주변에 상가가 밀집되고 인근 대로가 있어 인명사고 등 대형재난 발생의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번에 철거된 굴뚝을 시작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개소를 추가적으로 철거해 도심 속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점차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도심 속 안전사각지대에 방치된 노후굴뚝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굴뚝에 대하여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철거비를 지원해드리고 있다”며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후굴뚝 정비사업’은 통영시 소재 건축물에 부속된 6m 이상 굴뚝으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목욕탕 굴뚝으로 철거 시 비용의 50%(굴뚝 1개소 당 최대 2천만원 한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개소에 시비 6천만 원을 철거 비용으로 지급한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2025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 개최’ 경남도와 함께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8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고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 후원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 정영식 초록우산 경남후원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아동들이 받을 선물을 정성껏 포장했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그간 모금한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행사 이후에는 초록우산 경남후원회 운영위원과 김경란 홍보대사 등 20여 명이 함께 창원시 성산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동보원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아동을 위한 정기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모범후원자인 안성진 마산청과시장(주) 대표이사, ㈜우창, 유니베라신창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김성훈 ㈜영인축산건설 대표이사 등 2명에게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위촉패를 각각 수여했다.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정책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산타원정대가 전하는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