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청군새마을부녀회, 헌 옷 모으기 운동 추진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새마을부녀회는 14일 조산공원 일원에서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한 이번 운동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녹색성장 생활화 운동의 일환인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 등 3R 운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이날 수거한 헌 옷은 재활용을 통한 기금 조성으로 이웃사랑 나눔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민숙 산청군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녹색생활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