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최광용 기자) = 충무공동 자전거동호회는 20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이전공공기관 자전거동호회와 함께 자전거 후미등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후미등 달아주기 행사에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자전거 동호회(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남동발전)회원 15명과 충무공자전거동호회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무공동 관내 4개 학교(갈전초,무지개초,문산중,진양고) 학생들 자전거 60여 대에 후미등을 달아주었으며, 이 중 20개를 이전공공기관 동호회에서 지원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충무공동 자전거 동호회 관계자는 “오늘 이전공공기관 및 충무공동 자전거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해가 짧아지는 겨울철에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에 앞장설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전거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후미등을 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무공동 관계자는 “저번 11월 자전거투어 행사에 이어 이번 후미등 달아주기 행사로 이전공공기관 직원과 충무공동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계속 마련하여 좋았고, 내년에도 이전공공기관 직원들과 충무공동 주민들이 융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