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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제46회 정기총회 개최

하동군 노인회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200여 명 참석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는 지난 20일 하동군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대한노인회 임원, 읍면 경로당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환영 인사 △내빈 축사 순으로, 이어 2부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 △감사 선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인복지증진 유공자로는 하동읍 구통 경로당 강인형 회장과 옥종면 법대 송교철 이장이 선정되어 그간의 수고로움을 격려하는 뜻을 담아 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노영태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회원 여러분과 소통·협력하며 더욱 발전하는 노인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군민들의 편안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해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는 스마트 경로당 도입, 스마트폰 활용법 안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노인대학·대학원 운영, 노인생활체육 터링,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등 지역사회 노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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