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기상청 제공

함안군, 2025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20일 함안군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8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함안군은 지난해 대비 4명이 늘어난 81명에게 행정도우미, 환경정비, 주차도우미,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으로 현장 업무수행 능력과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공유해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일자리 지침교육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개인정보보호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허지숙 군 주민복지과장은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근로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근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마지막까지 잘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함안군에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일본뇌염 예방 위한 방역·홍보활동 강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4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처음 발견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모기 매개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일본뇌염 주의보는 제주 지역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확인됨에 따라 발령된 것으로, 전년도보다 3일 빠른 시점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심각한 신경계 증상을 동반하는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 실시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10월 야간 시간대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와 모기장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 일본뇌염은 특화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특히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