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최광용 기자) = 21일 미천면에 소재하는 대한불교 조계종 한마음선원 신도회에서 동짓날을 맞이하여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팥 시루떡과 밀감 35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마음선원 선원장(혜근스님)과 신도회(회장 최용호)에서는 올해 7월 백중에도 경로당에 떡과 커피를 전달했으며 21일에도 경로당 27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팥 시루떡과 밀감을 전달하여 경로효친의 나눔 기부를 매년 해 오고 있다.
한편 물품을 기탁 받은 점촌경로당 황모씨(78세)는 “해마다 우리 노인들에게 유기농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주어 건강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면서 감사함을 표시했다.
임용섭 미천면장은 “매년 경로당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지고 직접 마련한 떡과 생필품 등을 전달해주신 한마음선원 선원장(혜근스님)과 신도회(회장 최용호)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