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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임직원, 양산시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따뜻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BNK경남은행 임직원 130명이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13백만원의 고향사랑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실천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BNK경남은행은 양산시 제2금고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며,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수 있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의 이번 기부는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BNK경남은행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는 또 한번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 같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지역주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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