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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진안전산업 기술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지진안전산업 관련 업체 참석에 높은 관심 속 성료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와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는 28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 1실에서‘지진안전산업 기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진안전산업 관련 기업 뿐만 아니라 업종전환, 추가를 희망하는 경남지역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설명회는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 소개(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 ▲지진안전산업 기술지원사업 소개 ▲지진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소개 ▲지원사업 신청 방법 안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연계 지원사업으로 ‘지진안전사업 기술지원’의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31일까지로 비R&D 분야의 1:1 맞춤형 기술닥터 지원사업, 내진엔지니어링 지원사업이 있고, ‘지진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은 지진안전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인 R&D 사업으로 4월 초 사업공고 예정으로 6개사 내외의 기업에 2~4억원이 지원된다. 사업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진안전산업 관련 기업체들의 지진안전산업 정책 이해도 증진과 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가 됐다”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의에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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