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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격 가동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통영시 현장 점검 실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서 글로벌 예술도시를 목표로 국비 100억원 포함 최대 200억 원을 확보해 지역 문화를 육성하고 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및 컨설팅 위원이 통영을 방문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통영시의 문화도시 사업 승인 내용 점검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미술, 공예,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과 함께 문화도시로서의 전략적 방향을 구체화했다.

 

또한 ‘공예의 고부가치 사업’과 ‘100개의 예술여행’등 지역 문화 및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통영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향후 3년간 통영이 가진 많은 문화자원이 문화도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형호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문체부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통영만의 독창적인 문화도시 모델을 발전시키고 미래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도시 도약을 목표로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통영국제음악재단 내 조직 정비와 전문 인력 채용이 마무리된 만큼 음악, 공예, 예술여행, 문화도시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에 걸쳐 9개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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