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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통공사, 전동차 탈선 상황 가정해 실전같은 훈련 ‘눈길’

CEO 주관 비상대응훈련으로 이례 상황 대응 역량 높여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교통공사는 2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와 사고 수습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대응 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동차 탈선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이날 훈련에서는 초기 상황 전파부터 탈선 조치 및 신호 정상화, 전차선 복구까지의 사고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직원들의 이례 상황 대응력을 제고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조익문 사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하며 사고 발생 시 각 기술 분야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연계를 강화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공사의 재난 대처 역량을 한층 높였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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