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제14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 개최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고성군은 4월 3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종합체육관에서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4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한다.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수산업과 해양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고성군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함명준 고성군수, 유관기관 및 수산 단체장, 해양수산업 관계자, 수산업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인 오전 9시에는 거진항 일원에서 뚝지(20만 마리)와 도루묵(3만 마리) 방류행사가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을 대표해 15명에게 포상이 수여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수협중앙회, 고성경찰서 등이 참여하여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 관련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는 포토존과 인생네컷 촬영 공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뜻깊은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친 파도와 싸우며 묵묵히 헌신해 온 어업인 여러분의 노력이 더욱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 찾을 수 있도록 어업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장애인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포용적 민주주의 실현 기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사)한국척수협회 거창군지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장애인과 지역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선거 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척수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유권자의 권리 보장과 민주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김경진 지회장은 "선거는 모든 시민이 동등한 권리로 참여해야 할 기본적 의무이자 권리"라며, "특히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가 선거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캠페인에서는 장애인 유권자들이 투표소에 접근할 때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투표소 이동의 용이성, 보조 인력의 지원, 장애인 친화적 투표 환경 조성 등의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진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투표 장벽을 낮추고 포용적 민주주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캠페인은 장애인 유권자들이 보다 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선거 과정에서의 차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포함한다. 또한, 장애인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