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2일 주상면 성기리 일원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목 행사에는 박승진 주상면장을 비롯한 전 이장, 면 체육회 임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벚나무 50여 본을 식재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마을 이장, 면 체육회, 직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며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물려줄 수 있도록 면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은 이날 식재한 벚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아름답고 특색있는 자연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