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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하반기 공무원 합동퇴임식 가져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동인 군수, 김종두 군의회 의장, 직원 및 퇴직자 가족·친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 합동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식전행사로 거창군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주상면 주민자치센터 합창 동아리 주상愛 프렌즈의 축하공연과 퇴직자 3명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퇴직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적셨다.

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김종두 민원봉사실장, 이건호 안전총괄과장, 박은자 개명보건진료소장은 저마다의 퇴임인사를 통해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회고하며 가슴이 울컥해지는 순간, 주먹이 불끈 쥐어지는 순간,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 등 모든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퇴직자들은 희로애락을 함께 한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거창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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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에서 한나현(이솜)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의 면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건 번호와 함께 빼곡히 적힌 ‘승소’ 기록으로 가득한 그녀의 다이어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던 완벽한 커리어를 상징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그 다이어리에 처음으로 ‘패소’가 적혔다. 승소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신이랑(유연석)과 얽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내리는 바람에 생긴 결과였다. 그 변화의 시작은 피해자 이강풍(허성태)의 딸 이지우(안채흠)를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강풍의 조폭 과거를 이용한 ‘폭력 환자의 거짓 주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고 쓰러진 이지우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들어가는 신이랑을 바라보던 한나현은 그 자리에서 굳어 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그때 그녀의 과거가 오버랩됐는데, 바로 사고 이후 응급실 앞에서 울며 서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