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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중년 재취업 지원 전문자격증 교육생 모집

전산세무2급, 용접기능사, 공조냉동기능사 각 과정별 20명씩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신중년(40~64세) 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스펙-업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전문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 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층이 새로운 직무 역량을 갖추고 재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전산세무 2급 △용접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전문 분야의 직무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 컨설팅과 맞춤형 취업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신중년 스펙-업 플랫폼 사업을 통해 신중년층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신중년은 양산시 민생경제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 또는 네이버폼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양산시 민생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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