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5.1℃
기상청 제공

양산시, ‘청년정보 플랫폼’ 명칭 공모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정보 획득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2월 1일부터 정식 개통된 청년 정보 플랫폼의 명칭을 공모한다.

 

플랫폼의 차별화된 명칭 선정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어 인지도와 접근성을 제고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연령이나 거주지에는 제한이 없이 양산시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청년 정보 플랫폼의 목적과 기능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양산 청년의 미래 비전을 담은 명칭으로, 무분별한 외래어와 축약어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제안 명칭은 10자 이내로, 설명은 15자 이상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명칭 선정은 1차 내부심사, 2차 서면심사, 3차 선호도 조사(온라인 투표) 등 단계별 평가를 통해 진행된다.

 

시상은 최우수 1명에게 50만원, 우수 2명에게 각 20만원, 장려 2명에게 각 10만원을 수여하며,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권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청년 정보 플랫폼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청년 정보 플랫폼의 상징성과 양산만의 특색을 반영한 좋은 명칭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산시 청년 정보 플랫폼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장애인,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발달장애 아동들의 난타 공연과 삶의 쉼터 실버 통기타 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중식 이후에는 ‘제29회 거창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가 열려 장기 자랑과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는 거창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거창군 삶의 쉼터,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거창 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등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차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5개 장애인 단체를 대표해 유병호 (사)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장애인의 삶과 권리보장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이 서로 간의 정을 두텁게 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 “장애인 단체들은 각자의 소명을 다할 것”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