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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서 ‘전국 초등 탁구 열전’ 성공적 개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장흥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748명의 초등학교 탁구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남녀 각각 1,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 그리고 단체전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단체전 남자부에서는 광주송정초등학교팀이, 여자부에서는 세아아카데미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에 278백만원의 파급효과를 이룬 것으로 파악하고 지역사회와 경제가 서로 활력을 불어 넣은 시너지를 내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1,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열리는 전국레슬링대회를 위해 장흥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군은 연이은 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더 많이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흥군의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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