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노인소비자 보호 및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4월10일까지 3일간 서부노인대학, 삼천포노인대학, 사천노인대학에서 각 1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소비환경에서 노인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기만상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방문판매(건강보조식품), 보이스 피싱 등 실제 사례를 통해 노인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100세시대 어르신들이 노인소비자 교육을 통해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노인소비자 권익 보호와 안전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