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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빅하트 경남컵 전국 휠체어 럭비대회, 거제서 이틀간 열전 후 성료

- 거침없는 격돌!’쿼드부 충남실업팀, 오픈부 구미아틀라스 정상 등극

빅하트 경남컵 전국 휠체어 럭비대회, 거제서 이틀간 열전 후 성료
▲ 빅하트 경남컵 전국 휠체어 럭비대회, 거제서 이틀간 열전 후 성료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가 휠체어 럭비의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다. ‘제8회 빅하트 경남컵 전국 휠체어 럭비대회’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이틀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팀(쿼드부 7, 오픈부 4) 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휠체어가 부딪히는 격렬한 소리와 선수들의 함성은 관중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서상옥 대한장애인럭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 “거제를 찾아주신 선수단께 감사드리며 우정과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하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시민이 즐기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틀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쿼드부에서는 충청남도 실업팀이 정상에 올랐고, 경남 본드와 인천가스트론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오픈부에서는 구미슈퍼아틀라스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부산올레와 전남드래곤즈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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