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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자원봉사센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 교육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36명이 참여해 양대 체전의 개요, 자원봉사자의 인권, 청소년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 현장 안전교육 등을 이수했다.

 

한편 올해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과 관련 양산시에서는 3개 종목이 3개 경기장에서 실시되며, 자원봉사자들은 각 경기장에 배치돼 질서유지와 경기장 안내소 운영, 선수단 응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이번 체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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