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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의식 확립에 힘써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가 1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인사광장 교차로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20여 명이 참석하여 봄철 증가하는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진주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개월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물 등에 대해 집중안전점검(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설비(화재감지기)가 미설치 시설, 준공 30년 이상 경과 시설 등에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시정조치 또는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진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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