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옹진군 영흥면 주민 및 단체 일동,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379만원 전달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옹진군 영흥면 주민 및 단체 일동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성금 모금을 진행해 2,379만 원을 마련하고, 이를 1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활동을 면사무소 현장 접수와 온라인 계좌 접수를 통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영흥면 단체 및 주민 6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모금 활동을 전개한 전용일 영흥면 이장협의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신속하게 나서 모금활동을 전개했으며, 주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그 뜻에 동참했다”며, “이번 기부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에 쓰여져 유가족 및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적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 영흥면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 및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어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이번 모금활동에 동참한 영흥면 단체 및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건강충전! 행복배송” 행사 진행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5월 20일, 경남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물류창고에서 도내 기초제공사업장 10개소와 함께 ‘건강충전! 행복배송’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고려한 건강기능식품 4종으로 구성된 ‘건강충전! 행복배송 팩’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이다. 기부식품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기부식품제공사업장과의 협력을 통해 물품의 포장부터 배송까지 과정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다. 행사 현장에는 각 사업장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건강백 500세트를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이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건강백을 전달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자체 물류창고를 보유하고 있어 대량의 기부식품 보관이 가능하며, 물품의 유통기한과 사용기한 등을 철저히 관리해 도내 기초제공사업장에 적시에 배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기부식품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현재 식품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