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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명품 관광섬 조성을 위한 불법행위 근절 및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실시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옹진군은 본격적인 봄철 관광 시즌을 맞아 명품 관광섬 조성을 위한 불법행위 근절 및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및 7개면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근절 ▲면허어장 내 불법해루질 금지 ▲불법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지역경제 살리기 홍보 등 네가지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옹진군은 연안여객터미널, 관내 선착장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하여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특히, 도서지역 특성상 생태환경과 지역 자원이 훼손될 경우 복구가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계도와 함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인천i-바다패스의 시행으로 청정 옹진섬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만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기본 질서와 공존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임산물과 면허어장 등 주민들의 생업현장에 대한 보호와 여객선 비용이 줄어든 만큼 섬에서의 적극적인 소비가 필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옹진, 살기 좋은 옹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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