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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농업인대학‘사과 과정’개강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2025년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정예 인력 육성 및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8일에 개강한 단감 과정과 사과 과정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사과 과정은 현장 견학 및 실습 교육,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최신 재배 기술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농업은 시대를 선도할 중추적인 성장산업인 만큼 여러분이 그 중심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농업인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값진 결실이 따를 수 있도록 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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