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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제4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인천 중구, 제4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 인천 중구, 제4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공공·민간 대표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의 기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2026년 7월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으로 중구가 영종구와 제물포구로 나뉘며 중구로서는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가족관계 해체 수급자 26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했으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의 주요 업무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한 후 복지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의 중심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구인 만큼, 앞으로도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예정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구 협의체와 동 협의체가 공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 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 구-동 협의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하며 주민복지 향상에 지속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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