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오는 5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알사탕'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그림책과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알사탕'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혼자 지내던 주인공 '동동이'가 '마법의 알사탕'을 통해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시작되는 흥미로운 이야기다. 이 작품은 감성적이고 따뜻한 내용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명 작가 박희나의 그림책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재현한 공연이다.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 생활을 풍부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알사탕'은 특히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창녕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꿈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과 티켓 예매는 창녕문화예술회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55-530-1911)로 가능하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알사탕'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알사탕' 공연이 창녕 지역의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