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거창경찰서(서장 박경준)는 ‘25. 5. 8.(목) 10:00 ~ 최근 거창군 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PM)으로 인한 주민 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관․경 합동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거창군 건설교통과장, 운영업체 대표가 참석하여 전동킥보드 무단방치 해결방안, 안전운행 시스템 강화(무면허운행 방지, 운행 최고속도 하향, 전동킥보드 주차존 설치 등 전동 킥보드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전동킥보드는 청소년들이 많이 탑승하는 점을 착안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 대상 안내문을 발송하는등 학생들이 도로교통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지역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홍보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준 거창경찰서장은 전동 킥보드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군민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운영업체도 군민 안전을 위한 대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