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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 개최

‘미래 농업의 준비, 한농연의 힘으로!’ 슬로건 아래 회원 화합 다져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회장 이병태)는 16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한농연 회원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15명에게 9개 부문의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학업 성적이 우수한 회원 자녀 12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병행했다.

 

대회사와 내빈 축사·격려사에 이어 펼쳐진 체육행사에서는 승부차기, 200m 장애물 계주, 지역별 장기 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한농연 회원들이‘미래 농업의 준비, 한농연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밀감을 드높이는 동시에 각종 영농정보 교류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병태 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장은“상호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을 선도하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격려사에서“근래의 국제정세 변동과 급격한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한농연 회원의 역할에 감사드리며, 한농연이 농업의 미래지향적인 발전과 농업정책 추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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