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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이가령, 박윤재의 혼외자와 함께 이보희 집 입성! ‘충격 엔딩’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여왕의 집’ 함은정이 아빠 남경읍 사망 소식에 오열했다.

 

어제(1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6회에서는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의 죽음을 기점으로 인물들의 욕망이 하나둘씩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우(김현욱 분)는 회사에서 쓰러진 규철을 발견했다. 그동안 큰 힘이 되어준 아빠를 잃은 강재인(함은정 분)은 눈물을 쏟아내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황기찬(박윤재 분)의 악행은 시청자들의 혈압 상승을 유발했다. 규철의 죽음을 방관한 그는 장례식장에서 슬픈 척 연기하는가 하면 YL그룹 회장의 죽음이 도윤 가족의 압박 때문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렸다.

 

이 사실을 접한 도윤 가족은 분통을 터트렸고, 참다못한 정오성(김현균 분)은 직접 장례식장에 찾아가 강미란(강경헌 분)과 날 선 대립을 펼쳐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여기에 최자영(이상숙 분)의 등장은 극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당당한 걸음으로 장례식장에 나타난 자영은 규철의 영정 사진을 바라보다 울음 섞인 웃음을 터트리며 모두를 당황케 했다.

 

또한 그녀는 “내 가슴에 대못 박고 날 기만하고 평생 지옥 속에서 살게 했으면 당신도 똑같이 그렇게 살아야잖아. 당장 관 속에서 나와”라며 한탄과 분노가 뒤섞인 감정을 폭발시켰다.

 

이어 자영은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승우에게 “날 지옥으로 몬 장본인이 바로 너야”라며 폭탄 발언을 해 승우는 충격으로 말문을 잇지 못했다.

 

한편 도유경(차민지 분)은 기찬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불륜 관계를 알게 됐다. 이후 유경은 뻔뻔하게 장례식장에 모습을 비춘 세리에게 "너 지금 현재로는 재인이도 재인이 아버지도 볼 자격 없어. 세리야 난 분명히 경고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방송 말미 세리가 기찬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함께 노숙자(이보희 분) 앞에 등장하는 엔딩은 앞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규철 회장 죽은 거 완전 충격”, “재인이 남편 실체를 어떻게 알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상숙 배우 연기 너무 잘하셔”, “기찬 세리 뻔뻔함 끝판왕인 듯”, “유경이가 재인이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강세리 진짜 무섭다. 이제 아이까지 데려오네”, “점점 더 재밌어진다. 다음 방송도 궁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17회는 오늘(2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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