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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기업유치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 강화

신규 산업단지 활성화 및 유망기업 유치 위한 현장 중심 마케팅 전개

양산시청
▲ 양산시청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본격 추진해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 마케팅과 상담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가산산업단지, 덕계경동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의 입지 장점과 산업 연계성 및 행정 지원체계를 부각한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전국 기업에 발송하고, 현장 중심의 상담 활동을 병행해 기업 접점 확대 및 투자 유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하여 양산시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투자 여건을 홍보하여 현장에서 1:1 기업 맞춤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투자 수요를 파악하고 후속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시는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자료 정기 배포, 전략 기업 직접 방문 및 1:1 상담지원, 전국 전시·박람회 참가 확대를 통해 기업과의 접점을 넓혀 투자협약(MOU) 체결 및 산업단지 입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치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병권 기업지원과장은 “양산시는 입지와 물류 등 뛰어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유망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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