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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초동특별농공단지협의회 방문.. 소통행정 펼쳐

밀양시, 초동특별농공단지협의회 방문
▲ 밀양시, 초동특별농공단지협의회 방문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28일 주요 사업장 및 민생현장 방문의 하나로 초동특별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를 방문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병구 시장, 배근한 초동특별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장, 기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노동자 천원의 아침 식사 지원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내년에도 지속 시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초동특별농공단지는 2000년 6월 15일 준공돼 현재 32만 6000㎡ 면적에 40여 개 업체와 근로자 7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주변 교통망 등 입지 여건이 지속해서 개선되면서 기업 경영에 적합한 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근한 협의회장은“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드리며, 협의회도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기업체 인력수급과 기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기업 하기 좋은 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해 근로자 여건 개선에도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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