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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딸기크림찹쌀떡 유통‧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 대표 농산물인‘밀양딸기’를 활용한 딸기크림찹쌀떡의 안정적 생산과 지역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밀양시와 농업회사법인 대곡친환경합자회사(대표 윤한은),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 밀양시니어클럽 간의 사회적경제 연계형 유통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유통 채널의 다변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 내용에 따라 밀양시는 제품 신뢰성 확보와 행정·홍보 지원을 담당하며, 농업회사법인 대곡친환경합자회사는 제품의 제조와 안정적 공급을 책임진다.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와 밀양시니어클럽은 카페 운영시설을 활용한 판매와 일자리 연계에 힘쓰게 된다.

 

딸기크림찹쌀떡은 이번 협약으로 △카페아리랑 1호점(밀양시청) △카페아리랑 2호점(밀양스포츠센터) △카페밀양(가곡동) △카페마이89 1호점(밀양시농업기술센터) △카페마이89 2호점(가곡점) △진장올래(삼문동) 등 지역 내 6개의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밀양시와 한국식품연구원이 공동 개발해 농업회사법인 대곡친환경합자회사에 기술 이전한 것으로, 쫄깃한 찹쌀떡 안에 딸기잼과 우유앙금을 넣은 냉동 디저트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유통을 넘어, 밀양딸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르신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따뜻한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밀양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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