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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중앙도서관에서 작가님을 만나요

5월 이정란·심윤경 작가와의 만남 성료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5월 '버찌의 선택' 이정란 작가,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심윤경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5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각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저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중앙도서관에서는 6월에도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먼저 2025년 북스타트 사업 '북토피아' 후속 프로그램 중 하나로, 6월 14일 오후 2시부터‘북스타트 선정도서 '나는 컵이 아니야!' 나다울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운영한다.

 

대학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연극,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나다울 작가는 그림책 뮤지컬 도슨트 기획 및 진행, 액티비티 참여형 북토크 등을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도서관은 책이랑 재밌게 노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그림책과 관련된 연극 놀이를 통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재미를 느끼고, 노래하고 춤추며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아 5세부터 초등 1학년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음은 6월 21일 13시 30분 임경선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된다.

 

임경선 작가는 '태도에 관하여''평범한 결혼생활''다정한 구원'등의 소설과 수필을 쓰고, 신문, 라디오,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의 삶의 태도’의 주제로 진행되며, 양산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중앙도서관은 양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작가와의 만남도 6월에 준비되어 있다.

 

작가와의 만남 세부 일정 확인 및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가능하며,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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