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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이재두 도의원, 통합위기관리센터에 창원소방 참여 촉구

“경남 3분의 1인 창원 빼면 실질적 통합적 재난 대응 어려워”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상남도소방본부가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남형 통합위기관리센터 구축사업’과 관련해 창원소방본부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두 도의원은 12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2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에서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한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과정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통합위기관리센터 구축사업은 재난 관련 부서가 각각 재난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발생하는 비효율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황실을 통합 운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2024년에 센터 구축을 위한 ‘건축기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 사업비’ 4억6,850만원을 편성해 일부 집행하고 일부 명시이월했다.

 

이재두 의원은 위기관리센터 구축까지 약 500억원이라는 대형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경남 전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당초 목표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경남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창원소방본부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창원소방본부가 빠진 위기관리센터가 실효성을 충분히 발휘할지 의문이다”라며 “사업을 빨리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이름에 걸맞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창원소방본부를 설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두 의원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을 적기에 충분히 확보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등 행정 절차 이행도 꼼꼼히 챙기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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