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기상청 제공

진주 하나회, 합천노인복지센터에 세탁용품 기탁…이웃사랑 실천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지역 청년봉사단체 진주 하나회(회장 이민재)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해창복지재단 합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문기영)를 방문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세탁용품을 기탁했다.

 

물품 전달은 6월 11일 진행됐으며, 센터 내 어르신들의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문기영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하나회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자립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민재 진주 하나회 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주 하나회는 지역 청년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봉사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합천노인복지센터는 주야간보호와 치매전담실 운영, 방문요양 및 목욕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실천 결의대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7월 25일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 주관으로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보육 현장의 아동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순한 선언을 넘어 보육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적 실천’에 중점을 두고 아동학대 예방의 당위성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지식을 폭넓게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원장과 보육교사들은 ‘아동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사랑과 책임으로 아이를 지키겠다’라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다짐하며, 서명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보육 문화 확산과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의 의지를 선포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익보호와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