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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자원봉사센터,‘나눔! 여름을 부탁해’키트 제작

여름나기 물품 6종 세트로 홀몸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합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윤식)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나눔! 여름을 부탁해’ 키트 7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름철 건강과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기획 사업이다.

 

올해는 서큘레이터, 여름 이불, 쿨매트, 팔토시, 미숫가루,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12만원 상당의 키트를 오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윤식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 키트 제작 및 배부 활동에 함께 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나기 키트를 활용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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