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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달콤하고 향기로운 함안‘베개수박’ 소비자를 찾아가다

함안군 달콤하고 향기로운 함안‘베개수박’ 소비자를 찾아가다
▲ 함안군 달콤하고 향기로운 함안‘베개수박’ 소비자를 찾아가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역 중점 육성품목인 중소과종 ‘베개수박’의 본격적인 출하에 맞춰, 오는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베개수박을 전문으로 재배하고 있는 찬들애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함안 강주해바라기축제장,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GS수퍼마켓 등 관내·외 9개소에서 진행된다.

 

관광객들과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베개수박의 맛과 품질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베개수박’은 3~6kg 크기의 중소과종 수박으로 검은 껍질(흑피)속에 붉은 과육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아삭한 식감과 뛰어난 당도를 자랑한다.

 

길쭉한 모양이 마치 베개를 닮아 베개수박으로 이름이 붙여졌으며, 껍질이 얇고 보관이 용이해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함안군은 변화하는 수박 소비시장 대응하여 베개수박을 비롯한 블랙보스 등 중·소과종 이색 수박품목을 육성하고 있으며,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하여 기술지도와 행정적인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베개수박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함안수박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추고 다양한 수박품종 접목으로 수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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