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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자원봉사센터, ‘나눔! 여름을 부탁해’ 키트 전달식 가져

19일 취약가구 35세대에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전달… 폭염 대비 지원 강화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오후 군청 현관에서 2025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나눔! 여름을 부탁해’를 위한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여,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이불, 서큘레이터, 쿨매트, 팔토시,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의 제작과 배부에는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및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 3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구상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 여름나기 키트 제작과 배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는 평년보다 더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된다”라며 “행정에서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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