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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6.25 참전유공자 위문 격려

6월 호국보훈의 달, 보훈 정신을 잇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명희)는 23일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참전유공자 15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그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명희 협의회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가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권익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보훈 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음 세대에도 그 정신이 이어지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여성 관련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 봉사,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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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